“변압기와 리액터는 우리 손에”
삼성종합전기(대표 김재철)는 1989년 설립 이래 각종 변압기류와 리액터류를 생산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설립 후 공업용 전압조정기를 처음 생산한 이후 95년에는 특고압 변압기를 개발했고 삼상 30KVA 126대를 미얀마에 수출하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시험업체로 등록됐다.
삼성종합전기는 이번 전시회에 모터 기동용 리액터와 기동용 단권 변압기, 콘덴서용 직렬리액터, 인버터용 리액터, 건식 변압기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모터 기동용 리액터는 전동기의 속도가 가속함에 따라 전동기 단자 전압이 상승해 가속과 함께 자동적으로 TORQUE가 증가하기 때문에 기동이 용이하고 기계적인 충격이 적다.
또한 몰드형으로 취급이 편리하고 보수 및 점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재철 대표는 이 제품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건식 변압기는 내열성과 내습성이 강한 절연지를 사용하고 화재의 위험이 적을 뿐만 아니라 취급이 용이하다. 김 대표는 이 제품을 소형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한 모델로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공급한다는 목표로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의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품 생산업체가 될 수 있다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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