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가로등 분전함 등 선봬
(주)두리계전(대표 이하용)은 신개념 가로등 분점함인 ‘네오스’와 가로등 다기능 접속함인 ‘멀티콘’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네오스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절전율 조절이 가능해 10∼30%의 절전효과를 나타낼수 있으며 연속적 전원 공급 방식을 채택해 절전 모드 전환시 전압 차단이 발생하지 않아 소등현상이 없다.
인체에 유해한 고조파도 리액터에 의한 상호유도 전압 제어 방식으로 차단시키며 분전함 배면에 절전기가 설치돼 별도의 설치용 박스가 필요치 않아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특히 외함이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광고 부착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심플하게 디자인돼 지난해 8월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산업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멀티콘’은 가로등 침수시에도 누전의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케이블 접속방식에 있어서도 일대 혁신을 가져온 이 제품은 노출단자대를 사용해 접속하던 기존의 비효율적인 방식을 압착단자를 사용해 접속함으로써 내부 볼트 조임 한번에 완벽한 접속을 이룰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누전차단기를 방수케이스 내에 설치하므로 습기에 의한 오작동을 예방했으며 차단기 손잡이가 절연성이 우수한 고무커버로 구성해 우천시 조작에도 감전 위험을 완전히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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