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륙(대표 김덕현)은 지난 1977년 10월에 설립돼 국내 최초로 배선용 차단기 핵심부품인 O.D.P 자체 개발에 성공해 국내 대기업 및 유수업체에 공급 하는 등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88년에는 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자체 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회로보호형차단기(CP)를 개발했으며 1986년부터는 생산공정의 자동화 추진, QM제도, 사내표준화제도의 도입실시로 KS규격과 UL규격 등을 취득했다.
지난 1995년에는 배선용차단기 완제품을 ‘DACO’라는 독자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출시해 차세대 차단기 전문 생산, 판매 업체로서 기반을 굳혀가고 있다.
대륙은 재선용 차단기와 회로보호형 차단기를 비롯 누전차단기, 주택용 분전반, 정밀금형, 금형부품, 배선용 차단기 부품, 마그네틱 콘텍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로보호형 차단기(CP)와 배선용 차단기(MCCB)를 출품해 선보인다.
회로보호형 차단기(CP)는 기본 치수를 통일시켜 고성능화를 이뤄냈으며 PLUG, SIDE SCREW 2종류의 연결단자로 구성돼 있다. 경보스위치 및 보조스위치도 설치돼 있으며 컴팩트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소형전원장치 및 소형벌전기, 오락기용, 자동판매기 전자장치, 컴퓨터주변기기 등에 설치되며 미국, 일본, 대만에 수출되고 있다.
배선용 차단기(MCCB)는 취부, 접속치수의 통일로 모듈화에 성공했으며 완전 전자식 제품으로 일본, 대만,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 최초 배선 핵심부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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