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전기통신처
전기·통신·조명을 아우르는 당찬 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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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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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국민의 꿈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 활약
조명설계디자인대전 활성화 기대

지난 1962년 창설이래 144만호의 주택을 건설하고 양질의 주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주택공사(사장 김진).

도시개발을 통해 주거안정과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이루고 있는 주공은 주거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 내부 조직 전문화에 힘쓰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동주택 전기·정보통신분야의 설계와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 보급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전기통신처(처장 안숭원)는 이러한 주공의 경영 목표에 부합하는 모범 부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5년 개설된 전기설계처를 모체로 하고 있는 전기통신처는 전기와 정보통신, 조명에 이르기까지 주거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설계도서 작성, 견적 및 발주, 설계 개발, 공법 개선 등을 통한 원가 절감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윤택한 주거 생활 기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시범 적용해 성공적으로 도입을 완료했으며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설계를 적용하는 등 주택의 기능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는 전기통신처가 보유하고 있는 즐비한 관련기관의 표창장 및 감사장이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올 들어 사업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이 부서는 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한 미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고객 지향적인 설계 개발을 목표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외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도 노력해 ‘Win-Win'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급변하고 있는 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기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슬로건 아래 해외 기술 동향 및 정부 정책 등을 예의 주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양질의 주거 문화 조성에 도움이 돼는 사항은 적극 유치한다는 개방적인 마인드로 차별화에 기점을 둔다는 각오다.

전기통신처가 주목받고 있는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정부의 차세대 성장 동력 사업인 지능형 홈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가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공은 임대주택에 적합한 모델로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정부 시책에 적극 부응토록 내규하고 신도시 개발에 첨단 IT기술이 도입된 정보 인프라 구축에 전기통신처를 백분 활용할 방침이다.

“전기분야는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전력기술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기술이 응용될 수 있도록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숭원 처장은 전기통신 업계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상생의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기통신처가 주관하고 있는 조명설계디자인대전을 더욱 활성화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명설비는 입주고객의 기호와 직접 연관되고 있기 때문에 실내건축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최신 디자인 조명기구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쾌적한 부대 시설 조성을 위해 아파트 단지내 야간경관조명을 적극 검토해 수용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2013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을 수행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는 주공의 움직임에 부응해 보다 세밀한 부문의 선진 주거환경 도입에 노력하고 있는 전기통신처의 당찬 기치가 무주택 국민의 꿈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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