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원산/원자력학회 연차대회 및 원자력 산업 전시회
원자력산업계 국제협력의 토대 마련
제19회 한국원산/원자력학회 연차대회 및 원자력 산업 전시회
원자력산업계 국제협력의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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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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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는 사업발굴 기회의 장 되길”
“친밀·지속적인 국제협력의 토대”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9회 한국원산/원자력학회 연차대회 및 원자력 산업 전시회’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연차대회는 ‘복지사회를 위한 원자력-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원자력비전 선언 제2반세기에 들어서면서’라는 주제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3일동안 열린다.

연차대회 방국진 대회장은 “환경친화성, 경제성 그리고 신뢰성 측면에서 원자력발전이 일반국민에게 가장 긴요한 에너지원임에도 불구하고 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지역민의 거센 시위, 의심과 비난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에 대한 지지와 이해를 구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믿음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제19회 한국원산/원자력학회 연차대회’를 통해 서로의 이웃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경제의 틀 안에서 가능성 있는 사업발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그 동안 원자력산업계의 관계보다 더욱더 친밀하고 지속적인 국제협력의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남진 기술기획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제11회 원자력기술상을 수상한 김위수 한전 중앙교육원 수석연구원을 비롯 6명의 시상식이 26일에 함께 열린다.

이날 특별 세미나로 ▲21세기 산업 및 사회 환경변화와 원자력 안전규제(은영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일본 원자력산업기술 현황과 전망(Saito Shinzo 일본원자력위원회 위원장 대리) ▲중국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전망(Kang Rixin 중국핵공업집단공사 총경리) 등이 강연된다.

‘원자력산업의 성장과 당면과제’에 대한 패널토론도 열린다. 강창순 국제원자력안전자문그룹 위원이 의장을 맞고 곽재원 중앙일보사 경제부 부국장, 오근배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책연구부장, 심홍기 한수원 원자력환경기술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오는 27일에는 ‘원전설계 및 건설’, ‘원전운영’, ‘방사성폐기물처분’, ‘원자력의 미래응용’, ‘원자력연료기술’, ‘방사선방호 및 RI 이용’등의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특별행사로 원자력산업전시회가 연차대회 기간동안 컨벤션센터 1층 볼룸에서 개최되며 문의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연차대회 등록사무국(785-2570)으로 하면 된다.


양혜정 기자 free@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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