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선 통신 관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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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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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PAN기술 확신 얻었다”

파워코리아

21“PAN기술 확신 얻었다”

파워코리아21의 송요섭 대표(39)는 ‘PAN’기술에 대한 관련 의혹과 최근 미국 달라스의 미디어 퓨전사에 실사단을 이끌고 직접 방문, “완전한 확신을 얻고 왔기 때문에 기술논쟁에 대한 논란 부분은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이번 실사단 파견과 관련해 실사결과 내년 3/4분기 미국에서의 상용화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2002년 한국에서의 상용화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송 대표는 미디어 퓨전이 올해안에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에서의 실사결과 보고서가 완결되면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파워코리아21은 “홍콩쪽의 자본 유치를 추진, 상당한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며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파워코리아21은 지난해 12월 ㈜두루넷 15억원, ㈜고려벤처캐피탈 15억 등 30억원을 이미 투자 유치했으며 IR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5백억원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PAN’기술은 전력선 주위의 자기장을 이용 최저 2.5Gbps에서 최고 200Tbps의 속도로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로 초고속인터넷의 최고 속도인 10Mbps에 비해 이론적으로 250배에서 20만배 빠른 것이다.

파워코리아21은 지난 7월21일 IR을 갖고 오는 2002년 5월 2.5Gbps급의 속도로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 관련 기업 및 연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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