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국내 최초로 음식점과 수거파트너를 매칭하는 폐유지 수거 플랫폼 올수(대표이사 김기옥)는 지난 24일 한국에너지 정보문화재단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간 ESG경영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친환경적 사업 참여로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의 효율적 관리와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교류 협력 증진과 점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보공동 협업 추진 ▲업무 추진에 따른 신속 원활한 데이터관리 등 유기적 협력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교육. 앱사용 학습 등 성과 공유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폐식용유거래 매칭플랫폼 올수가 공급업체 간 처음으로 가지는 협약으로 전국의 파리바게뜨와 올수플랫폼의 자체 앱으로 수거 신청·매칭·거래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불균형이 해소돼 지속적인 상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사에서는 폐식용유가 바이오유로 리사이클되는 에너지자원이기에 올수플랫폼을 통해 모여진 전국의 모든 데이터로 그린뉴딜·탄소저감·ESG경영에 발 빠르게 진입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옥 올수 대표는 “올수 플랫폼은 식물성 기름인 폐식용유와 동물성 기름을 앱을 통해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가장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그리고 합리적인 금액도 받을 수 있게 제작됐다”며 “프렌차이즈 기업들은 저희 앱을 통해 수거시스템이 작동할 시 지금까지 받아 보지 못했던 내용들을 DB를 통해 적용 가능한 ESG로 활용가능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업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