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수배전협의회 성 대 흥 간사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수배전협의회 성 대 흥 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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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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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통한 발전 최선 다할 터”

진정한 ‘조합의 꽃’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
불의와 타협 않고 투명성 있는 업무처리 보일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된 것 같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회원들이 믿고 맡겨준 만큼 최선을 다해 업계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지난달 열린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수배전반협의회에서 간사장으로 선출된 삼호중전기(주) 성대흥(44)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에 대신했다.
비록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선출되기는 했으나 성 사장의 간사장 취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아직 취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계획을 밝히는 것이 어색하다며 겸연쩍어 하는 성 간사장은 참석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선출된 만큼 화합을 통한 발전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성 간사장은 무엇보다도 ‘조합의 꽃’으로 불리우고 있는 수배전반업계의 힘을 모아가는데 힘써 나갈 방침이다.

회원 서로간에 사심을 버리고 업계 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무슨 일이든 못할것이 없다고 소리 높였다.
이를 위해 성 간사장은 업계의 위계질서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위계질서의 의미는 곧 업계 원로들의 위상강화와 함께 원로들의 경륜이 업계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것이다.
성 간사장은 이와 더불어 수의계약과 관련, 운영위원회를 통한 투명성있는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그 누구보다도 정의롭고 현명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보이는 성 간사장은 운영위원회 위원구성에서부터 지역안배 등을 감안한 합리적인 인적구성은 물론 모든일을 투명성있게 처리, 화합을 통한 업계 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운영위원은 25명 내외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간사장에 선출된 후 회원들의 100여통이 넘는 격려전화를 받고 더욱 힘을 얻었다는 성 간사장은 무슨일이 있어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업계의 새로운 건전 풍토조성에도 일조해 나간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집행부에 대해서도 잘한 점은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과감한 질타를 서슴치 않을 방침이다.

성 간사장은 특히 일부 조합에 불만이 있는 회원들에 대해서도 모두가 업계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조합 내부에 들어와 대화로써 해결해 나가야 된다고 소신을 피력 하기도 했다.

지난 74년 수배전반에 발을 들여놓은 후 오직 외길로써 젊음을 수배전반업에 쏟아부은 성 간사장은 회원 모두가 ‘너’, ‘나’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취임을 하지는 않아 구체적인 앞으로의 활동방침을 밝히기는 어려운 입장이라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는 성 간사장은 오직 조합을 위해, 업계 발전을 위해 원로를 잘 모시며 화합을 이뤄가는데 총력을 쏟아 수배전반이 진정한 ‘조합의 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졌다.
<김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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