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단 결성, 일본 중국 등에 진출예정
해외시장 개척단 결성, 일본 중국 등에 진출예정사이버 전기학원을 운영중인 일렉윈닷컴(대표 유완상, 김경일 www.elecwin.com)과 전기분야 B2B 전문기업 일렉콘보탈(대표 김태환 www.eleconvortal.com)이 지난달 26일 사이버 교육서비스,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정보와 컨텐츠 개발 및 교류 등을 주요내용으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일렉윈닷컴은 전기분야 사이버 학원 시스템을, 일렉콘보탈은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각 사에 제공하게 된다.
우선 이달중으로 현재 일렉윈닷컴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 솔루션을 수정·보완해 일렉콘보탈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해외 시장 개척단을 조속한 시일 내에 결성, 중국과 일본의 시장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빠르면 올해 안으로 해외 비즈니스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상거래와 교육프로그램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양사의 실무진들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에 대해 일렉윈닷컴 김경일 공동대표는 “최초의 온라인 전기분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일렉윈닷컴과 전기 자재 B2B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렉콘보탈의 제휴는 해외마케팅 분야와 상품개발에서 양사의 공동목표가 일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이번 제휴의 배경을 설명한 뒤, “이번 제휴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기분야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렉콘보탈 김태환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B2B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콘텐츠 보강과 교육 사이트 운영 등으로 마케팅 역량을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가 전기분야 전자상거래 시장의 공동 개척이라는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면 극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렉윈닷컴은 이번 제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고아카데미(www.goacademy.com)에서 제공하는 전기분야 기사 자격증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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