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피손(Pyi Sone) 미얀마 상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경협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피손 장관은 교역 및 투자확대, 세미나개최 및 교육훈련 등 기술지원에 대해 우리측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신 장관은 포철 현지법인의 원자재 수입원활화 등 우리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요청하면서 아울러 한국기업의 석유탐사 프로젝트 지원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 장관은 양국간 경제교류와 협력의 여지가 많음을 상기하며 “앞으로도 양국 장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의 정신으로 교역, 투자 등 경협 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석미란 기자 parabam@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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