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익어가는 계절 6월을 맞이하여 전기산업신문의 2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기산업신문은 ‘전기, 전자, 통신, 건설, 소방산업문화에 발전을 기하고 학문과 기술 진흥에 앞장서서 신문 전문성을 제고’ 한다는 설립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창간된 이후 지난 5년 동안 관련 산업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돼 왔다.
현대 문명의 기초에너지 부문인 전기 산업의 방향을 이끌어가고 있는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역할은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빛이 발하고 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이란 모토 하에 전기산업신문은 산업 전문정보 제공은 물론 일반 독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 우리나라의 에너지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음은 다른 많은 산업 전문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석유전문기업인 우리 공사도 귀 신문과 같은 언론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하에 최근 들어 국내·외 석유자원 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나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1세기 우리나라의 에너지 강국 도약을 위해 전기산업신문이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로 석유산업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전기산업신문사 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시 한번 200호 발간을 축하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