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즈락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 국내 업계 최초 방폭 안전 인증 획득
스웨즈락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 국내 업계 최초 방폭 안전 인증 획득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2.05.09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안전공사 인증, 스웨즈락 레귤레이터...가동 시간 극대화와 오작동 최소화 안정적 성능 제공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스웨즈락 (Swagelok®)의 국내 공인 판매 및 서비스 센터 스웨즈락 코리아는 자사의 전기 기화식 레귤레이터인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가 한국가스안전공사 KCs 방폭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국내 업계 최초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이미 ATEX (유럽), IECEx (인터내셔널), CSA (캐나다 및 북미) 등 국제 인증을 수차례 받아, 위험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75년 역사의 유체 시스템 솔루션 기업인 스웨즈락은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한 적합한 레귤레이터 결합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전기를 이용해 액체 샘플을 기화하거나 가스 샘플을 예열하여 응축을 방지할 수 있다.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열효율 극대화를 위해 공정 유체와 직접 접촉하는 발열체가 특징이며 온도 조절 범위가 23°C ~ 193°C로, 스팀 가열식 기화 레귤레이터에 비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온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잘못 설정된 온도를 바로잡아 과열, 퓨즈 트립으로 인한 추가 유지보수를 방지한다. 특히 이 온도 센서는 설비 운영자가 입력값을 변경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과열로 인한 셧다운을 방지해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는 다운타임은 최소화해준다.

매우 위험한 환경에서의 사용이 인증된 본 레귤레이터는 설비 운영자의 입력값, 주변 온도 및 기타 작동 조건의 변화에 반응해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의 전자 컨트롤러는 온도 설정값보다 우선 작용해, 레귤레이터의 증발 작용을 유지하면서 과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흔히 발생하는 열부하 변화로 인한 온도 과열 문제 측면에서도,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변화하는 열부하에 대해 정확하게 자동으로 반응하며 시스템 조건에 맞는 전력 출력을 조정, 전력 레벨을 보완하여 끊김 없는 작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핵심 사양을 갖춘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성분 분석실, 품질 분석실, 저온 유체 기화 샘플링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웨즈락 코리아 이재영 대표 이사는 "국내 업계 최초의 KCs 방폭 인증이라는 성과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당사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고객에게 유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과 효율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애플리케이션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 스웨즈락 역시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웨즈락 제품과 솔루션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스웨즈락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