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현재 상세 원인 파악 중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3일 오후 18시 5분경 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kW급) 발전소 내부 차단기 소손이 발생해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지된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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