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인천지사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정구룡)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INI스틸(주) 인천공장 회의실에서 철광분과 에너지절약 기술정보 협력사업(ESP)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철강분과 16개 사업장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으며 향후 ESP 운영관련 사항들이 논의됐다.
이번 실무협의회의 실증사례는 INI스틸 포항공장의 전기로 반응기 도입에 의한 효율적인 전력사용 방안과 포스코(주) 포항제철소의 축열식 버너 설치로의 에너지 절감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전기로의 분진처리 시스템과 운전 최적화 기술개발 적용 사례에 대한 기술 세미나도 잇다라 진행됐다.
인천지사 관계자는 “그 동안의 기술교류협력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