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나솔라, PV-Tech 선정 금융지원타당성 ‘AAA’ 등급 획득
트리나솔라, PV-Tech 선정 금융지원타당성 ‘AAA’ 등급 획득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2.06.2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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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업계 선도 다양한 기록 동시 조명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글로벌 PV 모듈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 트리나솔라가 PV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글로벌 미디어인 PV-Tech가 공개한 최신 PV 모듈테크 금융지원 타당성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트리나솔라는 2021년 24.8GW를 달성해 글로벌 모듈 출하량 2위를 차지했고 지난 1분기도 8GW의 높은 출하량을 기록해 세계 2위 자리를 지켰다.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름 210mm 모듈의 글로벌 출하량은 2021년 급격히 증가해 26GW에 달했다. 그 중 트리나솔라가 16GW를 차지했으며 지난 3월 말 기준 트리나솔라 210버텍스 모듈 누적 출하량은 35GW를 넘어섰다.

트리나솔라는 N-type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업계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10x210mm TOPCon 셀에서 25.5% 최대 효율을 달성해 회사의 23번째 세계 기록을 세웠다. 퍼크 및 이종 접합 효율에서도 높은 벤치마크를 기록했다.

또한, 버텍스S 410W부터 600W+초고출력 버전의 트리나솔라 고급 버텍스 모듈은 주거용, 중소형 발전소, 대규모 유틸리티급 발전소 등 모든 곳에 활용 가능하며 안전성, 높은 에너지 출력, 낮은 LCOE(균등화발전비용)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헬레나 리 트리나솔라 셀 및 모듈 사업부 부사장은 “트리나솔라는 10년 이상 글로벌 PV 모듈 시장을 선도하며 일관적인 재무 실적과 기술혁신, 그리고 제품의 가치를 기반으로 이번 PV-Tech 금융지원타당성 평가에서도 AAA 등급을 획득하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나솔라는 2021년 재무 보고서 기준 연 매출 68억9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2% 늘어났으며 총자산 역시 99억66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39.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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