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는 구례군과 합동으로 24일 지리산호수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행락철 부탄캔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양지 휴대용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부탄캔 사용을 즐거운 캠핑생활을 홍보하기 위함으로 휴대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구례군청 및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 등 약 10여명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부탄캔 안전사용 시연 및 전단지 배포를 진행하였다. 또한, 관내 캠핑장 40개소 대상 전단지 비치를 통해 지속적인 부탄캔 안전사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듦에 따라 전남동부지사는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 및 사업장에서 시설물 고정 여부 확인과 더불어 침수우려 시설물에 대한 중간밸브잠금 확인을 당부하고 위험시설물 발견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오금남 전남동부지사장은 “부탄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온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하며, “장마철 침수 위험이 있는 시설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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