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공희)는 지난달 29일 이원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산업체간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화제지(주) 등 충북도내 27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이들 사업장은 지난해 에너지사용량 15만6000TOE를 기준으로 향후 5년간 약 8%(1만2000TOE)의 에너지를 절약해 총 37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케 된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까지 충북도내 자발적 협약에 가입한 기업은 대상업체 88개 중 총 68개 업체로 협약률 77%를 기록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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