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매크로미디어 등 경쟁사 제치고 1위, 웹저작SW 새 판도



미국 시장에서 세계 최고 평가, 인지도와 매출 향상 큰 기대




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흥준 박흥호 www.namo.co.kr 이하 나모)는 지난달 20일 ‘나모 웹에디터 4’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전문 네트워크인 CNet.com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웹 데이터베이스 저작도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 나모 웹에디터 4는 이번 Cnet의 평가 이전에도 일본·프랑스·독일·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올 들어 계속 1위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Cnet은 이번 평가에서 나모 웹에디터 4가 총 5개 평가 항목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최고의 웹 데이터베이스 저작도구(Winner)로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이 사이트에서 그동안의 제품평가에서 1위를 달리던 매크로미디어사의 ‘드림위버’는 물론, 어도비사의 ‘고라이브 5.0,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론트페이지 2000’ 등 기존 웹 저작도구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제품들을 제치고 얻어낸 것으로, 향후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매출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모 웹에디터 4는 나모가 세계시장을 목표로 출시한 제품으로 웹 오피스 기능을 강화해 엑셀 파일 연동, 차트 마법사 등의 기능과 데이터베이스 마법사 등의 기능을 채택, 최근 개발 경향에 맞는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나모 인터랙티브의 김흥준 대표는 “SW의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서 가장 큰 진입장벽은 인지도”라고 강조하고 “IT 분야 최고 권위의 인터넷 네트워크인 Cnet의 이번 최고 평가는 TV광고 이상의 효과를 발휘, 앞으로의 미국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주호 기자 epicenter@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