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SS’에 선정…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ICT기술 융합기업인 넥스트스퀘어(대표이사 김형준)가 2022년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 선정됐다.
넥스트스퀘어는 이번 G-PASS 인증으로 해외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벤더(중간유통업자) 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해외 조달시장 판로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넥스트스퀘어 관계자는 “넥스트스퀘어는 지난 2013년 창업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기술혁신형 벤처기업, 기술평가 우수기업 선정 등 에너지 분야의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올해 베트남 현지에 4가지 실증 사이트(가정집, 휴양지구, 상업지구, 취락지구)를 선정, 연약계통에서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현하고 전기오토바이 렌탈 및 배터리 교환서비스 등의 비즈니스 모델 복합화를 통한 수익모델을 제안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본 시장을 목표로 전기자동차용 6kW 양방향 외장형 충전기 개발을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G-PASS 인증은 이러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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