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초절전 효과를 나타내는 멀티탭이 최근 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전기흡혈귀’로 대변되는 대기전력과 관련해 ‘안 쓰는 전기플러그만 뽑아도 년 6000억 절감, 컴퓨터를 하루 10시간만 켜놔도 170원 날아 간다’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한전자주식회사(대표 이근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세이버(HiSAVER)’는 이러한 대기전력을 현저히 감소시킬 뿐 만 아니라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 예방 기능이 있어 대단히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컴퓨터 본체와 관련제품 및 TV나 오디오 등 가전제품의 사용 유무를 자체 판단해 각 인입구마다 소모되는 전력을 완전 차단할 수 있으며 컴퓨터 사용 중에도 자리를 잠시 비우면 인공지능 센서가 작동해 100W의 소모전기가 15분후에는 50W로 자동으로 떨어진다.
<문의 : 031-492-3771>
장효진 기자 zang@epowernews.co.kr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