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검사 등 수행… 10월 중 발전재개 예정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신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8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0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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