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1억원 규모… 22일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오는 16일부터 9월16일까지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01억원이며,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 사업 등이다.
새울원자력은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2시 울주군 서생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랜드마크 사업과 지역의 잠재적 니즈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새울원자력 홈페이지(www.khnp.co.kr/saeul/main.office)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www.ulju.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울원자력 지역협력부(052-715-1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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