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배관 강소기업 ㈜태성스틸, 장인정신을 제품에 담아낸다
종합배관 강소기업 ㈜태성스틸, 장인정신을 제품에 담아낸다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2.08.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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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기술력・차별화 시설…도복장강관・이형관・산업용 배관 생산
최고 품질과 혁신 바탕… 사람과 환경을 아우르는 알찬 기업 지향한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주)태성스틸(대표 김준기)은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기업철학으로 2008년 법인을 설립한 이래 상수도용 도복장 강관 및 이형관을 비롯해 용수로, 산업용 배관, 플랜트 배관 등 다양한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배관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태성스틸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파괴 검사실(R/T룸), 특허를 받은 그릿트실 등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최신 시설을 완비하고, 최고의 제품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태성스틸은 풍부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고객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용도와 방법에 맞게 강관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태성스틸은 이에 머물지 않고 플랜트 분야로 기술을 넓히고, 세계로 뻗어가는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을 아우르며 친환경 알찬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태성스틸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김준기태성스틸 대표는 "축적된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개발 노력, 차별화된 공정으로 만들어낸 다양하고 뛰어난 제품의 품질경쟁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성스틸은 상수도용 도복장 강관 및 이형관을 비롯해 용수로, 산업용 배관, 플랜트 배관 등 다양한 강관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 차별화된 기술력 바탕 다양한 강관 생산 공급

㈜태성스틸은 ‘최고의 품질과 신뢰’라는 기업 철학아래 풍부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태성스틸은 PE 3층 강관 도장 장치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폴리우레탄 도료 강관 도장장치 특허, 공기 유도장치 구비 맨홀 특허 등 지적 재산권 12건, ISO9001 인증, 위생안전기준, 수도용 적합 인증, 소재 부품 신뢰성 인증등 14건의 기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태성스틸은 이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 9월 경영혁신형 기업, 2014년 12월 기술혁신형 기업 (AA등급) 등으로 선정됐다.

또한 사회적 기업 인증과 함께 조달청장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여기에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기자재 공급자등록(SEMS) 및 부품소재(강관) 신뢰성 인증(RS) 업체로도 선정됐다.

최근에는 고도기술인 녹색기술인증, 녹색제품인증, 조달우수제품을 취득했으며, 플랜트 분야의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확보를 통한 영역 확대 및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은 기존의 맞대기 방식 용접 외에도 수·삽구 방식 모두 용접이 가능하며 내·외부를 동시에 용접할 수 있다.

∎워터코리아…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 선봬

태성스틸은 지난 7월에는 K-water 테스트베드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인 자동용접 시스템인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 기술 성능확인을 인증 받았다.

워터코리아에서 선보이는 태성스틸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은 기존의 맞대기 방식 용접 외에도 수·삽구 방식 모두 용접이 가능하며 내·외부를 동시에 용접할 수 있다.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은 모션 제어, 원격 제어 용접, 용접선 자동추적기능, 자가 고장 진단 등 다기능 장비이다.

또한, 지그 교체를 통해 6인치 소구경 파이프부터 중·대구경 파이프용접을 손쉽게 대응 할 수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여러 업체 및 현장에서 강관 접합부에 대한 자동용접을 추진했다.

하지만 국내 상수도관의 접합방식과 상이한 맞대기 방식의 대형정형장치 사용 등으로 기존 수동용접 대비 연속적이고 안정된 용접이 어렵고 용접비용도 지나치게 높아지는 등 문제점으로 더 이상 확산·개선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현장에 투입되는 용접사들도 고 연령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용접사들이 접하게 될 위험요소, 노동 인건비 상승, 숙련도에 따른 생산성 및 용접품질의 편차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태성스틸은 지난 2019년부터 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에 나섰다. 그 결과 내 수·삽구 방식에 특화된 용접장치를 개발·상용화하고 이번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은 내·외부 동시 용접을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용접장치의 소형화로 터파기, 가시설 설치의 최소화, 원격 제어 용접으로 근로자 위험요소가 감소되며, 가이드레일에 소형 캐리지 탑재로 이형관 용접이 가능하다.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은 원격 제어 용접으로 근로자 위험요소가 감소된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태성의 노력은 기존의 공정 과정과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시켰다. 대형관 일수록 가격 경쟁력은 높으며 용접 상태, 용접 전류 전압 등의 데이터 자료 생산을 통해 용접 사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타 현장 적용도 모색한다.

태성스틸 관계자는 “상수도 관·부설의 현장에 더 빠르고, 더 안전하며, 스마트한 가격경쟁력도 갖춘 자동용접 시스템을 도입해 용접 인력난에 대처해 나달 계획”이라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해 중대재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생산성과 용접 품질 향상으로 숙련도에 따른 용접 품질 편차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준기 ㈜태성스틸 대표는 “㈜태성스틸은 자동용접 시스템뿐 만아니라 고유의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종합 강관업체”로, “업계에서 축적된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개발 노력, 차별화된 공정으로 만들어낸 다양하고 뛰어난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TS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은 강관 내부에서도 원격조정으로 용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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