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 제5기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31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충남 당진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3개팀으로 나뉘어 노인 복지시설인 당진 평안마을과 소망의 집, 그리고 장애인 보호시설인 서산 서림복지원을 찾아 복지원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노인 복지시설을 찾은 신입사원들은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대화를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해 안마와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회사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 시간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은 이와 같은 체험학습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길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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