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7명, 재무?연료 등 전문 의견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외부 전문가를 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3일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김대식 교수 등 7명의 경영자문위원들과 서부발전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자문위원 위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종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자문위원 운영의 취지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회사 중요업무에 대해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서부발전 경영자문위원은 총 7명으로 1년 동안 재무, 6시그마, 연료, 품질, 사업개발 등 회사 중요분야에 대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게 된다.
서부발전의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회사 정책에 반영한다면 서부발전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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