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역량 제고 등 인정… "글로벌 시장으로 지평 넓히겠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인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과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품질 역량 제고는 물론, 회사 고유의 생산혁신시스템인 KIPS(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 고도화에 따른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및 고품질의 핵연료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각종 국제표준인증인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경영), ISO 27001(정보보호), ISO 37001(부패방지) 등을 유지함으로써 다양한 방면에서 국제수준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연료 안전성과 품질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효율적인 품질혁신체계를 구축, 글로벌 시장으로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