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충남서북부(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시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는 행사로, ㈜미래엔서해에너지를 포함해 총 134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됐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5000만원의 성금 기탁,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웜하우스, 타이머콕 보급, 연탄나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한마음봉사단 운영, 범죄예방지원,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올 4월 나눔명문기업(고액 기업기부자 모임) 실버등급(3년 내 3억원 이상 기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충남서북부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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