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활동 결과·현안사항 공유 및 연료 부품 품질 향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원자력연료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9개 협력회사와 품질보증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협력회사의 품질활동 결과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연료 부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및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2202년도 품질 활동 우수 협력회사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협력회사가 함께하는 원자력 품질수준 제고 추진방향 ▲차세대 스마트 품질증빙서류 검증 시스템 설명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한전원자력연료 TSA 공장 튜브제조 공정 투어가 진행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연료 부품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협력회사와 품질보증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벤치마킹 유도 및 자발적인 부품 품질향상 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간담회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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