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5사 '안전 협업'… 근로자 적극 보호한다
발전공기업 5사 '안전 협업'… 근로자 적극 보호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2.11.2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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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주관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안전관리 수준 제고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발전공기업 5개 회사(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가 참여하는 ‘발전5사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남동발전이 주관했으며, 발전5사의 본사 안전보건처·실장 등 안전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발전 5사가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 안전관리에 있어 협력과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확대, 발전사간 안전보건 운영실태 교차점검, 수급인의 안전보건수준평가 방안, 안전관리용 영상장치 활용방안 등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공통의 합의점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공유된 현안들은 실무진의 검토를 거쳐 발전5사가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발전사들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단계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발전5사는 안전관리협의회를 통해 안전관리 사항을 상시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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