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에 7억 투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S-OIL이 폐유지 재활용 사업에 투자한다.
S-OIL은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대표 김기옥)에 총 7억원을 투자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S-OIL이 이번에 투자한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유지 수거시스템을 IT기술을 활용해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을 보다 체계화해 폐유지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한편, S-OIL은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투자 대상에 대한 검토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스타트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파급력을 갖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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