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부산·울산지사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남규형)는 최근 부산광역시와 에너지시민연대 합동으로 부산시내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233개소를 대상으로 과냉방 및 과다조명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내 16개 구청별 3명 16개조로 감시활동반을 편성해 영업시간 내 업소를 방문해 ▲과냉방 및 과다조명 사용자제 권유 ▲외부조명은 영업시간 이후 소등 등 현장점검을 통한 지도 계몽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시는 관련 협회 및 에너지소비절약 권고대상 업체에 ‘에너지절약 강화대책 이행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 자율적 에너지소비절약에 적극 동참토록 안내했다.
이번 활동에 앞서 에너지관리공단과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 에너지절약 강화대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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