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고품질 발전소 건설로 경쟁력 확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은 지난 20일 한정국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서부발전 본사 및 사업소의 건설관련 임·직원과 태안7·8호기, 청송양수1·2호기, 평택화력 탈황설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설계기술 용역사, 시공업체와 주기기 공급업체의 품질 및 안전관리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무재해 발전소 건설로 경쟁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설계용역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기술의 태안7·8호기 주요설계변경사항에 대한 발표와 두산중공업의 주기기(보일러, 터빈·발전기) 품질확보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태안, 청송, 평택의 건설현장별로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 및 부적합사례를 발표하고 이어서 발전소 건설 품질확보 및 무재해 사업장 구현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서부발전 건설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품질발전소 건설과 무재해사업장 달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워크숍을 꾸준히 열어 품질·안전 관리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켜 세계 최고의 발전소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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