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핵심 양자기술 관련 법안 심사 참고 자료 등 공유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다음달 1일 과방위 회의장에서 양자컴퓨터 선도기업인 IQM 창업자 등이 참석하는 양자컴퓨터 및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청래 위원장을 비롯해 조승래 의원, 변재일 의원, 윤영찬 의원, 이정문 의원, 정필모 의원 등이 참석하고, IQM 측에서는 콴 옌 탄(Kuan Yen Tan) IQM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공동설립자, 야니 헤이키넨(Jani Heikkinen) 사업개발부문장 및 스페인 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정청래 위원장의 간담회 개최 취지 설명에 이어 콴 옌 탄 최고기술책임자의 IQM 소개, 양자컴퓨터 기능 및 장점 설명, 한국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업 필요성 제안 이후 참석자별 질의 및 토론이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되는 양자컴퓨터, 양자기술 및 관련 사업의 집중 지원을 통해 양자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음하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양자기술 효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법안 심사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