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경 인수업체 결정될 듯
법정관리중인 진로산업이 복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G전선 및 대한전선과 지난달 30일 기업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전선과 대한전선은 앞으로 2주간의 정밀 기업실사를 거쳐 최종 인수제안서를 낼 예정이다.
LG전선과 대한전선은 지난달 17일 진로산업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각각 지난달 25일 이행보증금(인수대금 5%)을 예치했다.
이들 회사는 이르면 이달 중순경 인수업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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