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특별교육 시행, 기업윤리 강화 나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2일 윤리담당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위원회 김원인 과장을 초청, 윤리경영실천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더욱더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온 김원인 과장은 ‘국가발전과 부패방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부패유형과 수준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부패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 방지를 위한 활동은 미약한 편”이라고 말하고 그 실천에 중부발전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달 18일 윤리경영담당임원인 유진찬 관리본부장이 경영진과 전 팀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윤리경영교육’을 실시해 공직기강 확립, 부패방지 활동 및 청렴도 제고방안, 윤리강령과 행동규범 준수 등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부터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제작한 영상물 등을 활용, 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시행하는 등 기업윤리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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