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 & 브룩스社 참가
한전기공(대표 이경삼)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문명국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웨스팅하우스社 기술협력계약 담당자인 킨 케이드씨, 브룩스社 밥 마레프카씨, 원자력안전기술원 정구갑 책임연구원과 한수원 고리1발전소 김재완 부장, 전력연구원 김홍덕 선임연구원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웨스팅하우스 & 브룩스 연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스팅하우스 社와 브룩스 社 관계자는 ▲Head Assembly Upgrade Package ▲Recent Status of SGMP Application in US 등 20여 개의 신기술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존발전소의 운전효율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소개된 ‘원자로 헤드 업그레이드 및 증기발생기의 효율 향상과 관리’에 대해 원전설비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기공 문명국 원자력본부장은 “해외 제작사와의 기술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원자력정비기술센터와 같은 전문정비기술조직을 갖추고 정비기술연구소를 통해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협력과 개발에 앞장서 원자력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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