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성이 GIS 내부 부분방전 발생 및 부분 발전 원인 진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부분방전 진단 시스템’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04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주파수 분석과 위상분석을 통해 GIS 사고 발생전 부분방전 진단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5단계별로 나눠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 상세하게 알려주며 측정 주파수는500MHz~1500MHz까지 가능하다.

센서에서 외부 사고시 부분 방전 전파를 감지해 상위인 신호처리 장치로 보내 해석과 데이터의 이상유무를 판단, 변전소 운전자에게 설명해주는 장치로 내장형 센서와 외장형 센서를 모두 갖춘 시스템이다.

또 예방진단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30초에 한번씩 실시간 그래픽으로 진단 내용을 분석해 보내주는 원격진단 시스템이다.

GIS 피뢰기 누설전류 분석, 가스밀도 분석 등 각 공장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원격으로 분석, 진단한다.

비교트렌드 장치가 돼 있어 자료분석이 용이하며 공장의 가동현황을 사무실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