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기구조합, 해외 투자 사업 가능성 타진
전등기구조합, 해외 투자 사업 가능성 타진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4.11.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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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투자·OEM)설명회' 개최, 회원사 의견 반영
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영)의 해외 투자 및 진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조합은 9일 조합회관 4층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투자·OEM)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 조합이 일본, 중국 등 해외 투자 사업을 전개해온 경과와 성과가 소개됐으며 해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기영 이사장은 "일본 도시바의 자회사인 Wako(와코)전기와의 OEM 생산 체결 사업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와코社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위해시 횃불 산업단지 투자와 관련해서는 현지 답사 및 중국 투자유치단 내방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한 투자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에 따르면 위해 산업단지에 회원사를 위시한 공동투자를 계획 중에 있으며 현재 효성전기공업, 성우조명 등 8개사가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희망 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조합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국 위해시 진출은 한국과의 근접성, 중국 중북부 진출 유리 등 지리적 여건이 매우 좋아 열악한 국내환경을 탈피하고 거대한 중국 시장을 겨냥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해외 투자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해외 투자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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