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임용… 4월5일까지 신규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19명을 채용 완료하고, 3월31일 임용 후 4월5일까지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사무, 토목, 건축, 선박 등 각 분야 신규채용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전형 → 필기전형 → 심층면접을 거쳐 사회적 형평을 고려한 채용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신입 사무직렬의 경우, 최고 경쟁률 86:1을 기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규직원들은 3월31일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4월3일 임용식, 4월5일까지 실무교육, 소통 프로그램 등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4월6일부터 부서에 배치된 후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산 분야 우수한 인재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어촌·어항·어장의 밝은 미래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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