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대한민국 혁신브랜드’ 2년 연속 선정
국제전기차엑스포, ‘대한민국 혁신브랜드’ 2년 연속 선정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03.3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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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전동화‧에너지전환 등 글로벌 이슈 선도 플랫폼 역할 평가
환경부장관상도 수상… 실질 비즈니스 미팅‧강소기업 투자유치 주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IEVE는 중앙SUNDAY 주최, 중앙일보 후원으로 지난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 시상식에서 혁신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IEVE는 또 이날 시상식에서 친환경 ESG 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지난 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시작한 IEVE는 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제10회 엑스포까지 올곧게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시발점이 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CFI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한 동력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자동차로 모이면서 탄생한 IEVE는 이제 전기차를 넘어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과 에너지전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전기차 제조기업을 비롯해 국내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전환을 선도하면서 대한민국을 글로벌 전기차 허브로 격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가하는 협회 출범을 주도하는 한편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개최해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실질 비즈니스를 위한 B2B 미팅은 매년 수백 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마케팅과 투자유치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배터리와 주요 전장품을 비롯해 부품 등 전기차 유관 산업 간 기술개발과 투자 촉진 네트워크를 구성,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기업과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 스타트업 등이 함께 하는 ‘IEVE-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포럼’을 매년 개최해 강소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네트워크인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출범을 주도해 매년 세계 50여 개 국가와 단체들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e-모빌리티와 친환경에너지 분야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전기차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분야에서 글로벌 국가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한-EU, 한-중, 한-아세안, 한-아프리카 EV 포럼을 만들어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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