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기업과 '안전동행(同幸)' 방안 논의
남동발전, 협력기업과 '안전동행(同幸)' 방안 논의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3.03.31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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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과의 협업 없이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 수 없어”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5개 협력기업(한전KPS(주), 한전산업개발(주), 한국발전기술(주), (주)금화PSC, (주)수산인더스트리, 수산이엔에스(주), (주)우진엔텍, 한국플랜트서비스(주), (주)삼원전력, 세방(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주)코엔서비스, 한성중공업(주), 포스코이앤씨, 상도종합건설(주))과 안전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시행한 협력기업과의 안전동행 선포식 이후 협력사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 신설 등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동발전은 2023년 중점 상생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요청했으며, 협력기업들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남동발전과의 동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간 협업 없이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가 없다”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고, 우리 모두 행복한 안전동행(安全同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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