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르그랑 그룹은 저압배선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아남 산전 사업본부는 1999년 9월 아남르그랑주식회사로 다시 태어났다.
아남르그랑(주)(대표 베르나르드 꼬스떼르, ww.anamlegrand.co.kr)의 제품은 주택 및 산업용 시설에 적합, 전문 기술가들로부터 일반 소비자들까지 널리 사용하고 있다.
르그랑은 프랑스 본사와 세계 50여 개국에 탄탄한 네트웍 망이 있으며, 매출액의 2/3가 프랑스 이외에서 실현되고 있다. 르그랑 그룹의 1999년 매출액은 28억 달러이며, 23000명의 종업원이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다. 르그랑은 연매출액의 4%를 재투자하며, 각국의 표준 규격에 맞게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아남르그랑(주)의 문상목 과장은 "르그랑은 저압배선기구는 물론 주택관련기기로서도 세계적인 선두기업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며 "금번 전시회에서도 전시 관람인들이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문과장은 "아남르그랑(주)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완성품회사로 그 저력을 세계곳곳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그 기술은 보여지는 곳에서보다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더 인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남르그랑(주)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제품으로는 배선기구, 차단기, 개폐기, 비디오폰, 홈 오토, 주방용라디오, 산업용소켓, 플러그 등이다.(문의 : 02-550-3250)
김계현 기자 gido0304@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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