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이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중부발전은 최근 본사 및 전 사업소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김영철 사장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회봉사단 창단 이래 왕성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화력은 지난 10일 무의탁 노인 보호시설인 ‘평안마을’을 방문해 가전제품 등 생활필수품 전달했으며 본사 발전처는 11일 강동노인종합 복지관 치매노인센터에서 청소, 목욕봉사 등을 지원했다.

본사 사업처는 12일 신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영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철 사장은 지난 14일 해병대 위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15일에는 ‘애란원’과 이대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러한 김영철 사장의 활동으로 최근에는 이대사회복지관장(관장 김미혜)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난 8일 봉사리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달 말까지를 사회공헌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의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