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준호 사장이 17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사단(사단장 손무현소장)을 방문했다.
한전의 15사단 출신 직원 24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한 사장은 러닝머신, 노트북, 세탁기, TV 등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3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최전방 GOP 초소 근무자들이 창문 없이 맞바람을 맞고 근무하는 현실을 감안, 초소 전체에 유리 창문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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