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준 위원장은 지난 14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김진수의장, 부산경영자협회 김병춘회장, 허종학 한전부산지사 부지사장 등 주요 지역 노사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8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으로부터 삼색운동·보람운동 전개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근로자부문 대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노치준 위원장은 “한전 부산지사의 전직원이 합심해 보람운동 등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이루어낸 결과이며, 특히 무재해 달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노사간 신뢰구축 및 노사화합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부산광역시가 매년 산업현장의 모범근로자와 자랑스런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산업평화상은 근로자부문, 기업인부문으로 나누어 22개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산업평화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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