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미지 간접 홍보하기 위해 마련 된 것
한국전력기술(사장 임성춘)은 가족과 함께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지난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한전기술은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67명에 대한 입사식에서 가족과 관련 임직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한 가족이 된 것으로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성춘 사장은 한전기술 휘장을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달아주며 “한전기술은 국가에 공헌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전문기술 회사”라며 “자랑스런 아들딸들이 한전기술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애정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입사식에서는 성악가 바리톤 신규곤 교수가 ‘어머니 마음’, ‘선구자’ 등을 축가로 불렀으며 기념촬영과 오찬행사가 이어서 열렸다.
이정성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요즘 청년실업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초년병인 신입사원들에게 국내 최고의 전문기술 회사에 입사했다는 자긍심과 애사심을 심어주고, 부모와 가족에게 한전기술의 기업이미지를 간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입사원들은 약 3개월에 걸쳐 사내·외 교육과 현장견학 등 입문교육을 받고,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며 교육기간 중 해병대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해병대 훈련캠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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