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열교환기 튜브세척기는 발전소 콘덴서 및 증기발생기 등 해수를 사용하는열교환 설비를 세척하는 장비로 이미 지난 9월 지역난방설비의 열교환기 튜브세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광원자력 3호기 콘덴서에 시험 적용한 결과 세정효율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장비는 전력연구원이 2억7천만원을 투입하고 한국발전기계가 9천만원을 부담, 1년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국산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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