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생 대상, 청정에너지 특화인력 양성사업 참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제주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발전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청정에너지 특화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월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풍력발전의 원리와 미래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비전을 다루고 한경풍력 현장과 남제주화력 설비에 대한 기술 지식과 실습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청정에너지 특화인력 양성사업은 제주도내 유관기관과 대학, 연구소가 참여, 지방화시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제주지역 대학의 특성화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개년간 산·학·연·관 협조 체제하에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부발전은 이번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사업기간 동안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대상 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해 다양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환경친화적인 전력산업 기반을 조성해 발전사업의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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