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대 계획…불편사항 무료로 신속 해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Speed Call’ 제도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이 제도는 옥내 전기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무료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제도로 제주도 전역에 시범 실시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제도는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전기재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되며 옥내 전기설비의 고장으로 정전이나 누전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해 응급조치와 봉사활동으로 불편사항을 해결해 준다고 밝혔다.
제주도 내에서 누전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1588-7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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