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조기정착 및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듯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영준)이 신입직원의 조직문화 조기정착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멘토링(Mentoring)제도를 도입ㆍ시행한다고 밝혔다.‘멘토링’이란 선배직원인 멘토(Mentor)가 후배직원과 일대일로 일정기간 동안 지도해주는 제도로 신입직원들이 선배직원의 조언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입사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업무지식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멘토링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거래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과장급 직원 중에서 멘토를 선발 신입직원과 1:1로 연결해 총 8개조의 멘토링 커플을 구성했으며 멘토링 협약식 및 선서식을 실시,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배직원은 신입직원의 장·단점과 취미ㆍ적성 등을 고려해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신입직원을 지도하게 되며 업무지식과 경험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재테크 등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멘토링제도가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향상에 기여하는 정말 좋은 제도가 될 것”이라며 “활동결과 분석 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